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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655마력 최강 스포츠카”…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

김범관 기자 2일 ago 3
애스턴마틴,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…
오픈 톱의 짜릿함 더하다
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/출처:애스턴마틴

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밴티지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인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를 공개했다. 2024년 출시된 신형 밴티지가 럭셔리함과 주행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데 이어, 밴티지 로드스터는 한층 더 강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.

V8 트윈 터보 엔진 탑재, 강력한 성능 유지

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는 4.0ℓ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65마력을 발휘한다.

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측면부/출처:애스턴마틴

기존 쿠페 모델이 자랑하는 강력한 성능과 주행 감각을 유지하면서도, 오픈 톱 주행의 자유로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. 컨버터블 모델이지만 성능 저하 없이 밴티지 특유의 날렵한 주행감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.

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 루프 적용

밴티지 로드스터는 컨버터블 특유의 스타일과 짜릿한 주행 경험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.

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실내/출처:애스턴마틴

기존 하드톱 모델과 비교해 최소한의 무게 증가를 유지하면서,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완전 자동식 루프 시스템을 갖췄다. 이를 통해 빠르고 매끄러운 오픈 톱 전환이 가능해 언제든지 개방감을 즐길 수 있다.

오픈 톱 드라이빙 경험,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

애스턴마틴 CEO 애드리안 홀마크는 “신형 밴티지는 기술과 성능 면에서 동급 최고의 스포츠카로 인정받고 있으며, 밴티지 로드스터 역시 쿠페의 모든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”라고 말했다.

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/출처:애스턴마틴

이어 “이번에 공개하는 밴티지 로드스터는 세계적인 수준의 오픈 톱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”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.

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후면부/출처:애스턴마틴

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는 쿠페 모델이 가진 강력한 퍼포먼스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, 컨버터블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개방감과 짜릿함을 더하며 애스턴마틴의 스포츠카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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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저는 순삭뉴스에서 자동차, 경제 뉴스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범관 기자입니다. 신속, 정확한 기사와 콘텐츠로 찾아가겠습니다.